※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에 커피 나 기타 이물질이 떨어졌을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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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들이 침대 위에서 놀다가 음료수나 커피등을 흘렸을 경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라텍스 매트리스에는 세균이 서식할수 없는건 대부분 조금만 관심을 가지신분이라면
다 아실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커버원단이 항균처리가 되어 있지만 세탁이나 사용하면서 기능이 점점 떨어집니다

그리고 수분같은 것이 있으면 세균이 발생시 급속도로 번식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커피나 음료수 또는 땀같은 경우가 흡수 된다면 세균이 번식할수 있는 충분한
요건이 되므로 조심하셔야 하고 커피나 음료수 기타 다른 것을 만약 흘리셨다면
겉커버를 신속히 벗겨서 빨아주시고 속커버는 마른 수건으로 두들겨서 물기를 최대한
없애 주신후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말려주시는데 드라이기로 말리실 경우도 될수있는한
찬바람으로 말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라텍스 표면에 얼룩이 남을수는 있지만 무리해서 얼룩을 없애려고 비비거나 젖은 수건으로
문지르시면 라텍스 표면이 심하게 찟어질수 있기에 얼룩이 남아도 보기에만 조금 이상하지
수분이나 찌꺼기만 다 제거 해주신다면 사용하시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얼룩에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겉커버만 잘 빨아서 사용하시면 얼룩이 남은 부위가 보이지도 않고 수분이 흡수 된 부분을
충분히만 말려주시면 세균이 번식을 하지 못하니까 안심하고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많아서 대부분 어느 침대나 누우시면 왠지 끕끕하고 눅눅하다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도 위에서 설명한 방법처럼 집안 환기를 시키실때 선풍기로 확실히 말려주시면
좀 더 산듯한 느낌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TV홈쇼핑에서 라텍스 패드와 라텍스 베개를 세탁기에 빠셔도 된다고 하던데

틀린 설명입니다.

세탁기에 세탁을 하실경우 벽과 심하게 부딪쳐서 원형이 변형될수도 있고 찟어지거나 뭉쳐서

사용하기가 힘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탈수기의 사용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제품이 고속으로 회전을 하면서 벽과 일어나는 마찰력이 엄청 심하기 때문에 쉽게 파손이 됩니다.
이럴 경우 제품을 새로 구입하셨다 해도 A/S 나 반품 교환이 불가능해집니다.

꼭 세탁을 하셔야 하는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약하게 주물러 빨고

비눗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셔야 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리셔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물기를 머금은 라텍스의 무게 때문에 파열되거나 물기가 잘 마르지 않아 오히려

냄새가 변질되거나 경화가 빨라지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그러니 가급적 라텍스는 환기,통풍만 잘 하시어 사용하시는게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