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스마일 라텍스와 베게를 구입하고 벌써 사용한지 2년이 되었네요..

그동한 사용했던 스마일 라텍스의 솔직한 사용후기 나갑니다~~^^

우선 저와 신랑은 허리가 좋지를 않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앉아있는 직업들이라서 허리에 더 무리가 있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결혼전에 구입할때 결혼하고 사용할것 까지 생각을 해서 신랑(그때는 예비신랑)과 얘기하고 구입했더랬습니다..

침대를 구입할까 하다가 허리도 않좋고, 결혼하고 애가 생기면 침대가 걸림돌이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고민고민..

폭풍 검색질에 여기저기 뒤지기를 한달여.. 결국에는 가격보다는 제품을 먼저 보자는 마음에 스마일로 결정..

비싼 제품 오래 써야 하기에 그냥 살 수가 없어서 집은 수원인데 서울 종로지점까지 직접 방문..

위에 누워보고, 쿠션감도 경험해보고, 사이즈도 보고 해서 결정..

그리고 나서 저희 라텍스는 특별히 주문제작했습니다..

침대 대용으로 쓰기에 두께는 있었으면 해서 라텍스 두개를 합쳐서 두깨가 약 21cm정도로 맞췄구요..

사이즈도 나중에 애들과 함께 뒹굴것(?) 감안해서 제일 큰 사이즈로 구입을 했습니다..

사면서 베게까지 같이 주문을 해서 집에 드뎌 안착!!!

처음 사용느낌보다는 2년여간 사용해본 소감은 이렇습니다..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잠자리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저도 신랑도 일어나서 허리가 뻐근하거나 힘들지 않으니 그것으로 우선 만족합니다..

요즘은 신랑이 자리에 누우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 빨려 들어간다" 요거요..ㅎㅎ

이 멘트와 함께 5분안에 잠드는 신랑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

신랑에게 물어보니 쓰면 쓸수록 라텍스가 참 좋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럼 "나도 그래" 라고 대답하지요..ㅎㅎ

라텍스를 쓰고 나니 다른 곳에서는 잠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직 아이가 없는 관계로 넓은 라텍스에서 둘이서 완전 뒹굴뒹굴 하면서 잠자고 있습니다..ㅎㅎ

얼마전 친정 엄마가 허리가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다니신다고 해서 저희집에 왔을때 일부러 라텍스에서 주무시라고 했어요..

엄마도 뒤척임이 좀 많으신 편인데.. 바닥에서 자가다 라텍스에서 자니까 적응도 안되고 이상하다고..

그런데 그렇게 말씀 하시고는 잠든지 모르게 잠이 드셨어요..

다음날 어떠냐고 물어보니.. 어떻게 잤는지 모르겠다.. 근데 잠은 좀 잔거 같다.. 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것도 사서 허리보약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시게 할 생각입니다..

쓰면 쓸수록 정이가고 믿음이 가는 스마일 라텍스..

사고나서 바로 후기를 적을수도 있지만 2년이나 사용해 본 소감이니 더 믿을만 하겠지요?

이제 친정엄마의 잠자리도 스마일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10년 더 쓰고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도 스마일 라텍스로 구입하렵니다..^^

후기에 당첨되면 더더욱 스마일라텍스 전도사가 될 듯 합니다..ㅎㅎ

그럴 기회를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