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텍스 매트세트 오자마자 울집 거실 바닥에 놓고 한 컷 *

 5년전 싱가폴에 갔다가 라텍스 매장을 갔다가 작은 방석하나를 사 가지고 왔었습니다.

그 때는 지금보다 차량용 여름방석의 종류가 별로 많치 않을때였어요.

여름에 일반방석은 치우고 사 가지고온 라텍스방석을 깔고 다녔는데 신기하게

땀이 훨씬 덜 차는거에요.

그 이후에 라텍스가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3년전 목디스크 수술을

하고는 침대랑 베개가 항상 불편해져서 침대는 바꾸기 힘드니까 베개를 여러번 바꿔

봤지만 영~ 신통치가 않아서 항상 목이 불편했었지요.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 미리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정보들을 익힌다음 라텍스 매장을 검색해서

부산의 타사 라텍스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라텍스 매트랑 베개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믿고 구입을 했지요.

아~ 그런데 이게 뭡니까..

천연라텍스라 손으로 만든다고 하셨지만 매트자체의 흠집이 참 많은거였어요.

핀홀 부근은 여러군데 찢어져 있고 바로 받아 푸근한 잠을 자겠구나 큰 기대를 했는데,

물건이 멀리 외국에서 오다보니 배송중에도 물건이 많이 상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상품을 교환을 했는데 그것도 엉망이라 결국은 반품을 했어요. ㅠ.ㅠ

알고보니 판매하신 분이랑 물건을 보내는 분들은 달라서 검수도 안하고 소통도 덜 되어

물건이 그리 왔나보더라구요.

기분이 영~ 상했는데 인터넷에서 열심히 검색을 해 보고 스마일라텍스 제품은 믿음이 가서

제가 사는 대구에는 매장이 없어서 가장 가까운 울산지점을 가서, 진열된 제품을 보고 깔끔함에

반해 바로 이거다 싶어 즉시 구매했어요.

1주일 정도의 배송기간이 조금 더 짧았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라텍스 받고는 이전의 타사의

라텍스 반품때문에 상한 맘이 싹~~ 가셨습니다.

옆테두리부분이라던지 핀홀부분이 깨끗하게 처리 된 라텍스매트리스를 찾는 분에겐 스마일

라텍스를 강추합니다. ^*^

(동남아 라텍스중엔 말레이지아산이 좋다는 얘기는 유럽라텍스판매하시는 분이 얘길 해주셨어요)

저도 제가 원하는 라텍스를 찾기 위해 인터넷도 열심히 찾고 매장도 가보고 했지만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믿을 수 있는 라텍스를 찾는다면 스마일라텍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저 여기 직원은 아니랍니다.. 대구 동구사는 아지매입니다. ^*^

적어도 열흘은 써 보고 후기를 올리려고 하루하루 잠자고 난 느낌이 어떤가 체크했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SM-550의 7.5T세트에요. 베개는 H-14 높이 조절가능한 굴곡멀티형이구요.

베개는 높은형이지만 모로 자는 제겐 높지 않고 적당한 높이였어요. 그리고 높으면 속에 든

매트 하나를 살짝 빼면 되는 거였거든요. 그런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베개의 경우 겉커버를 또 따로 씌우기는 힘드니 추가로 여벌의 커버를 구매하시는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저도 써보다 안되겠다 싶어 2개를 더 주문해서 받았어요.

하나는 살짝 바느질 구멍 같은게 있어서 맞교환 하려 했는데 택배비가 더 나온다고 새걸로

하나 더 보내주신다고 방금 연락받았어요.

서비스도 완전 감동이네요~~~

감사히 잘 쓸께요.

매트의 경우 타사는 밀도 몇 Kg으로 표시를 하던데 스마일라텍스의 경우는 그림과 함께 잘 정

리된 표를 보고 정할 수 있어 그것도 좋았구요.

첫 날 라텍스매트에서 자고 난 아침의 느낌은 참 잘 잤다~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신기했어요.

그 만큼 제가 불편한 잠을 잤구나 싶어서 진작 살껄 그랬다 싶었죠.

가격이 부담이 되니 주부들이면 많이 망설이게 되는게 사실이거든요.

그래도 잠은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편하게 자야죠.

앞으로 10년은 라텍스매트와 베개 덕분에 편희 잘 수 있을거 같네요.

스마일라텍스~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서 꾸준한 팬이 되게 해주셔요~

* 개선했으면 좋을거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네요.

    라텍스가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배송중에 박스가 많이 상해 오더라구요. 다행이 라텍스엔

   이상이 없었지만, 그런 부분을 신경을 더 써 주시면 더 만족스런 경험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