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계속되는 습한 무더위로 그동안 사용해오던

라텍스 패드(7cm)가 딱딱해지고 가루가 생겨서 버리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저급 제품이었던가봐요.

구매할 당시(6년전) 25만원 정도 준거 같은데...

그래서 새제품을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물어보던중

라텍스에 대해 잘 아는 분이 개인적으로 스마일 라텍스를 좋아한다고

여기 배게를 10년동안 아주 만족해하며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이트에 들어와봤더니 제가 생각해 뒀던 제품과

가격대가 딱 두배인 거예요.

많이 망설였어요. 일주일 넘게...

그러다 맘에 안들거나 가격대비 제품이 못미치면 반품하지 뭐...

이런 마음으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받아본 순간 그 무게감에 깜짝 놀랬어요.

그전에 사용하던 라텍스 패드도 7센티였는데 이만큼 안무거웠거든요.

그리고 정말 탱탱합니다.

말로는 더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이제 일주일 사용했는데 정말 푹 잘자요.

그리고 그전엔 자는동안 가려움 때문에 긁어대느라 숙면을 못했는데

가려움중이 확실히 없어졌어요.

그러니 잠을 푹 자게 됩니다.

허리 아픈 것도 많이 좋아졌고요.

깔고 자는게 이렇게 숙면에 영향을 주는 거구나...싶어서

이제 아들 방에도 바꿔 주려고요.

아들 방도 평상형 침대에 라텍스 7센티 패드인데 이제까지 잘 써왔건만

스마일 제품을 사용해보고나니 이게 저급형이었다는걸 확실히 알겠네요.

가격대가 좀 쎄긴 하지만 돈값한다 싶어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날로 번창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어케 올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