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를 하게 되어서 침대를 구입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그냥 일반 스프링 메트리스 침대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요.
광주 수완지구에 볼일이 있어 일을 보던중에 같이 갔던 여동생이 라텍스 침대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처음 라텍스 침대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마침 대리점도 눈에 보이기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어느 매트리스가 좋은지 4 종류 (아주 부드러운 / 부드러운 / 보통 / 단단한) 모두 직접 누워도 보고, 참고로 신발을 벗지 않고 누워 볼 수 있게 체험용 침대들을 준비해 두셔서 편히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리점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이런 저런 의견도 주셔서 진열상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한 모델은 라텍스 메트리스 SM-600 (단단함) 과 침대 프레임 - 디케 모던프레임입니다.
제가 몸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라 단단한 모델을 권해주시기도 했고 직접 누워보니 그게 재일 절 받혀주는 힘이 좋은거 같더라구요.
현재 잘 배달 받은 침대에서 몇일 생활을 해봤습니다.
평소 한동안 그냥 방바닥에 일반 얇은 쿠션의 매트만 깔고 생활했던 저인지라 몸무게도 몸무게인 만큼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좀 뻐근하게 하루 종일 피곤함이 잘 가시질 않았었는데요.
요즘은 라텍스 침대 생활을 하면서 불편했던 허리 통증은 거의 완화 되었고 자고 일어나면 꽤나 상쾌함을 느끼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100% 천연 라텍스라고 하니 뭐 건강에 나쁠 것도 없을거고 가장 단단한 모델이라곤 하나 쿠션감은 끝내줍니다.
쿠션감은 유지되면서 몸을 지탱해주는 힘이 다른 모델에 비해 더 단단한 느낌입니다.
저처럼 몸무게가 좀 나가서 항상 아침에 좀 상쾌하지 못하게 기상하셨던 분들께 스마일한 아침들 맞으시라고 강추해드립니다. ^^
이상으로 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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