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살 아들과 7개월 된 딸의 엄마입니다.

딸이 태어나기전에는 아들의 잠꼬대 때문에 애기아빠는 침대서,

아들과 저는 방바닥에 4cm정도 두께의 옥장판을 깔고 잠을 잤어요.

둘째가 태어나고 한달 지나서부터는 옥장판에 아들,나,딸 이렇게 셋이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딸이 5개월되니 퀸사이즈 옥장판이 비좁아 애 둘사이에 낀 내가 편한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생각한게 '옥장판을 가로로 돌려서 셋이 자면 되겠다' 싶어 가로로 돌려 잠을 잤습니다.

이도 불편한게 다리가 방바닥에 닿으니 잠이 오지않아 다리부분에 쿠션을 깔고 잠을 잤는데요.

이렇게 한 2개월 살아보니 자는게 아니더라구요.

바닥에 침대를 하나 더 놔야할까..침대빼고 매트리스만 놓고 잠을 잘까 고민하던 차에

동생네 집에 놀러갔다가 방바닥에 라텍스가 깔린걸보고 인터넷으로 라텍스를 검색하다가

스마일라텍스를 알게되었습니다. 싸이트에 들어가보니 [10년 보증] 이란 문구가 눈에 띄더라구요.

근데, 눈으로만 읽고 제품을 구매할수 없잖아요. 한두푼도 아니고.....

그래서 애기아빠 데리고 광주직영점에 가서 눈으로 보고 직접 누워도보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지요?

제가 구매한 것은 매트리스 7.5T 퀸사이즈(SM-550) 2개 입니다.

구매후 제품도착하여 방바닥에 두개를 연결하여 깔아보니, 두개의 느낌이 달랐어요.

하나는 말랑말랑하고 하나는 좀덜 말랑말랑하고.... 똑같은 SM-550낙인이 찍힌것도 확인했는데 달라서

느낌만 그려러니 하고 이틀 자봤는데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장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하여 차이가 나서 잠자리가 불편하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내용을 다 들으시더니 '확인후 연락주시겠다' 하시며 전화를 끊었어요.

연락 기다리며 내가 너무 예민한가? 별 차이없는건가? 싶어 다시 매트리스를 비교해보며 기다렸는데

사장님 연락왔어요...'다른제품으로 교환해주신다'고요....

속으로 생각했죠.. 내가 예민한게 아니고, 제품이 하자있는거였구나! 그니까 바꿔준다고 하지..라고

근데요...

일주일후 제품이 왔어요.. 택배로 온게 아니고 직접배송으로 왔어요.

제품교환 해주시는 분이 사장님이셨나봐요.. 라텍스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주시더라고요.

라텍스 굽는 과정이랑 7.5T만드는 과정이랑...설명을 듣고보니 제품이 하자 있는게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미세한 차이를 바로잡아주시기 위해서 제품을 교환해주신거여요.

이제는 푹신함이 똑같아요..

제가 둘째 낳고나서 허리도 아픈데 퀸싸이즈 1개에서 셋이 누워 아둥바둥하느라

편하게 잘수없어 항상 피곤했어요...잠을 푹자는게 소원인데요...

드디어 오늘 편하게 잘수있었습니다.

라텍스 두개 붙여놓으니 넓직하여 애들 둘이서 잠꼬대를 하던 말던 두다리 쭉 뻗고 푹 잤습니다.

스마일라텍스...고가의 제품이라 10년 보증을 어떻게 할까? 라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이젠 아녀요.

100% 만족에 100% 절대 신뢰 할수있는 라텍스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